반응형 김용택시인1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김용택 시인의 위로의 언어들🌙 안녕하세요,마음이 조금 조용해지고 싶어서 고른 필사 책이 있어요.김용택 시인의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이 책은 필사 노트 형태로 되어 있어서, 시인의 시 한 편 한 편을 따라 써 내려가다 보면어느새 마음이 조용히 정돈되고, 그 안에 고요한 위로가 쌓이는 경험을 하게 돼요.이쁘게 쓰지 못해도, 삐뚤삐뚤해도 나 인걸요. 위로를 받기 위해 따라 써 내려갑니다.✍️ 손으로 따라 쓰는 시,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김용택 시인의 시는 거창하지 않아요.그저 자연과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소박한 단어들 속에 숨어 있는 큰 울림이지친 하루 끝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요.직접 따라 쓰다 보면,내가 몰랐던 나의 감정이 단어 틈 사이로 드러나기도 하고무겁게만 느껴졌던 하루가 조금은 가.. 2024.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