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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화성시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를 소개합니다.🏛️

by 공부하는 언니👩‍🎓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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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역사박물관
출처 화성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전시안내

 

안녕하세요~ 주말 실내 전시를 소개하려 합니다.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화성시 역사박물관입니다. 시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자료를 기반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소중한 역사의 자료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화성시역사박물관은 고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화성의 역사가 이야기처럼 펼쳐지는 역사박물관과 농촌, 어촌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을 다양한 민속자료로 보여 주는 생활문화실, 옛사람들의 삶에서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하는 기록 문화실이 상설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의복에 관한 특별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입니다.

문헌, 사진, 유물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통해, 시대의 흐름 속에서 화성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구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성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생활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거 같습니다. 


📅 전시 정보

  • 전시 기간: 2025.06.05 (화) ~ 2025.12.07 (일)
  • 운영 시간: 평일 10:00~18:00 ,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일(공휴일제외)
  • 장소: 화성시역사박물관 (경기도 화성시)
  • 입장료: 무료
  • 문의: 화성시역사박물관

🖼️ 전시 내용

▲1부 ‘기록이 입힌 색, 최숙의 옷차림 복원기’에서는 화성 구포리 최숙(1636-1698) 묘에서 출토된 철릭, 쾌자, 소창의 등의 무관의 복식을 문헌과 실물자료로 복원하여 소개합니다.

▲2부 ‘기록이 빚은 예(禮), 의례와 복식의 재현’에서는 심의척수와 수의단자 등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수의 일습이 전시됩니다.

▲3부 ‘기록이 남긴 순간, 변화의 시대를 입다’에서는 1900년대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이 촬영한 화성 지역 사진과 화성지역의 단체사진들, 복식 관련 유물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4부 ‘기록이 만든 길, 옷으로 피어난 취향’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4부에서는 관람객이 본인의 성향에 어울리는 복식 선택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알아볼 수 있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복식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전시에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추천 관람 대상

  • 화성시역사와 의복문화에 관심 있는 분
  • 가족 단위의 관람객
  • 학생 및 교육 관계자
  • 실내 여행 계획 중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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