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이노스페이스원(Innospaceone)에서 출시한 전자책 리더기
루나 X2'를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점들을 나눠보려고 해요.
6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사용하면서 꽤 만족했던 제품이랍니다.
(기존 오닉스포크3사용하다가 기변 했어요~)
자세한 기기정보는 이노스페이스원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어요. 이노스페이스원 이북리더기 자세히 보기
✔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 최고!
처음에 "6인치면 너무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웬걸요?
진짜 가볍고 작아서 가방에 쏙 들어가고, 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출퇴근길 지하철, 버스 안에서도 부담 없이 꺼내 읽을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점이 제일 큰 장점이었답니다.
예전보다 크기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이북리더기의 장점은 휴대성!! 그래서 6인치를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아요.
✔ 눈에 편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장시간 책을 읽다 보면 눈이 피곤해지기 쉬운데, 루나 X2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눈이 훨씬 덜 피로했어요.
종이책처럼 자연스러운 화면 느낌 덕분에 독서 몰입도도 훨씬 좋아졌고요.
화면 전환 속도나 터치 반응도 꽤 만족스러웠어요.
(기존 오닉스 포크 3보다 속도가 개선되었어요!!)
✔독서에 집중된 심플한 UI
루나 X2는 기능이 심플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딴짓(?) 없이 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처음 전자책 기기를 써보는 분들이나, 조작이 복잡한 걸 싫어하는 분들에게 딱일 것 같아요.
❌ 아쉬운 점, 이노스페이스원도서관 이용 제한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루나 X2는 자체 전용 앱 외에는 다른 전자도서관 앱이나 플랫폼은 자유롭게 설치하거나 사용할 있고,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다양한 전자책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불편하지 않았지만! 이노스페이스원도서관은 정비 중이라 이용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교보문고 SAM, 교보e북, 교보전자도서관 앱은 무난하게 잘 실행이 되었어요.
이노키도 함께 사용 중이었는데 ㅎ 교보전자도서관에서는 책장 넘기기가 안돼요~ 기기 고장 아니니 놀라지 마시고~ 얼른 교보전자도서관에서도 활용가능해지면 좋겠어요~
🔍 LUNA2 제품 사양 정리
📱 프로세서 | Qualcomm 2.0GHz Octa-core |
📐 해상도 | 1024 x 758 (흑백, 212dpi) |
💾 메모리 | 램 2GB / 저장공간 32GB |
💡 디스플레이 | 프론트라이트 지원, 색온도 조절 가능 |
🔋 배터리 | 1500mAh / 5V 1A |
⚡ 포트 | USB-C 타입 |
📡 와이파이 | 2.4GHz / 5GHz 듀얼밴드 지원 |
🎧 블루투스 | BT 5.0 |
💾 외장메모리 | 최대 512GB Micro SD 지원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1 |
⚖ 무게 | 약 140g |
📁 지원 파일 포맷 | 아래참조 |
- 문서: PDF, CAJ, DJVU, CBR, CBZ, EPUB, EPUB3, AZW3, MOBI, TXT, DOC, DOCX, FB2, CHM, RTF, HTML, ZIP, PRC, PPT, PPTX
- 이미지: PNG, JPG, BMP, TIFF
- 오디오: WAV, MP3
- KC 안전확인: YU101795-24005
- KC 방송통신: R-R-EWG-SPC06007 O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순수하게 ‘독서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
- 전자책을 처음 접하는 분
-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리더기를 찾는 분
- 눈이 피로하지 않은 독서 환경을 원하는 분
📌 총평
전체적으로 보면, 루나 X2는 '책 읽는 데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잘 맞는 기기예요.
크기가 작고, 눈에 부담 없는 화면, 간단한 인터페이스까지. 단순하고 가볍게, 그러나 꾸준히 책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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