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원서접수 : 23.08.07 (월) 09:00 ~ 23.8.11 (금) 18:00
* 공인중개사 시험은 사전입력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23년 공인중개사 시험이 다가왔습니다. 1차, 2차 시험이 같이 원서접수를 해서 , 혼잡이 우려됩니다.
다른 종목과 달리 공인중개사시험은 사전 입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유의하여 원서접수 준비 하여야 합니다.
2. 제34회 공인중개사 접수 현황
23년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 인원은 총 292,993명으로 작년 22년 387,705명에 비해 94,712명 감소하였습니다.
29만 명의 숫자는 1,2차 동시 접수자로 1차와 2차에 각각 포함된 인원이며, 실제 접수 한 인원은 205,196명입니다.
22년에 비해 현저하게 급감한 이유로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우리 사회에 큰 타격을 준 전세사기피해에 공인중개사의 개입이 되었다는 뉴스로 인해 더욱더 인기가 사그라든 모습입니다. 매년 접수인원이 급증하여 서버 다운이 자주 있었던 터라 이번 정기기사 4회 접수와 맞물려 큰 혼선이 있을 것으로 인해 정기기사 시험접수 시간도 1시간 가냥 늦추었지만 큰 혼란 없이 접수가 이루어졌고, 접수 인원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추가 빈자리 접수기간 : 23.10.12 ~ 23.10.13
추가 빈자리 접수 기간에도 크게 인원이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이번 시험입니다.
3. 공인중개사 기본시험정보
시험일정 : 23년 10월 28일 토요일
합격자 발표 기간 : 23년 11월 29일 수요일
시험 응시료 : 1차 13,700원 2차 14,300원 (같은 날 오전, 오후 동시 시험입니다.)
시험 과목 : 1차 과목 부동산학개론/ 민법, 2차 과목 부동산중개사법/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과 부동산세법
합격기준 : 평균 60점 이면 합격 (과목당 과락 40점)
부동산 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 육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공인중개사법 제3조 1항에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전세사기피해에 적극가담한 공인중개사들의 등장과 자격증 이 없이도 직원으로 고용된 중개 보조원의 불법행위로 인해 부동산업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4. 공인중개사 시험 전망 및 의견
공인중개사 시험의 전망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노란색으로 주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시험이지만 현재 부동산 전망이 밝지 않아 쉽지 않은 돈 벌기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21년도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이고, 22년 소속공인중개사 였고, 지금은 일반 직장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4050 중년의 고시라 불릴 만큼 쉽지 않은 시험이면서, 합격 후 부동산시장에 진출한 공인중개사의 시장은 더 험난한 시장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은 부의 축적의 한 예이면서 살면서 한번 이상은 이루어지는 부동산 거래의 경험을 하기에 선망의 직업임을 분명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준비하는 시험입니다.
과목 역시 생소한 법 과목 위주 여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1년의 1번인 시험으로 인해 여러 해에 도전을 하는 시험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시장에 나왔지만, 몇 명 불법행위를 일삼는 공인중개사 및 중개 보조원으로 인해 손가락 질 받고, 사기꾼이라는 오명 속에 부동산 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선량한 공인 중개사가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우리가 똑바로 기준을 잡고 업을 하더라도 넘어야 하는 산임은 틀림없습니다.
하나의 물건처럼 값이 다 똑같고 정당한 시장이라면 문제없을 수 있으나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어떻게 설명하고, 분석 함에 따라 다양한 값이 존재하고 거래가 이뤄지는 특수성으로 인해 정보전달을 함에 있어 오는 사기꾼이란 오명은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의기소침함과 내가 이런 대우받으려고 시험 준비 하였나 할 정도입니다.
또 부동산시장은 경기가 좋은 때가 나쁠 때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시장이라 쉽지 않은 업인 건 맞습니다. 현재 아파트 가격은 상승 전환 되었다고 하지만 크게 거래가 있지 않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영향을 많은 주는 시장이라 불경기에 잘 버텨 내야 하는 요소 이기도 합니다. 치솟는 임대료와 집값과 함께 부동산 수수료도 오른다고 하지만 , 제공된 서비스에 비해 과도하다고 하는 의견도 많은 부동산 수수료, 또 다른 부동산과 연계하여 거래가 이뤄질 경우 N분 하는 수수료로 인해 공인중개사끼리 도 경쟁하듯이 물건 뺏고 뻇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오는 사람에 대한 회의감과 실망감으로 업은 포기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보다 나은 직업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도전하는 것에 찬물을 얹기보다는 이러한 현실에 잘 살아남을 수 있을 도전 정신으로 직업 선택을 하였으면 하여 의견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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